Gravity of me
졸업을 하고, 새로운 입학을 준비하는 시간들 속에서 나는 방황했다. 그 결과 아주 흔한 질문인 ‘이 길이 맞는 길일까?’에 대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. 이 작품은 내가 나에게 전하는 편지다. 빠른 길도 아니닌데다 남이 보기엔 천장에 매달린 꼴이겠지만,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든 내가 서있는 그곳이 바닥이고 길이라고 말하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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